2월 8일에 갑자기 판교 백현마을 2단지로
이사결정을 하면서 정신없는 일정이 지나갔어요.
급하게 이사집 센타에 2월 25일로 정하고,
이사 준비를 해야 하는데 벌려놓은 일들때문에 마음만 급했습니다.
구정이라 지방 다녀오고,
그 다움주는 양가 어머님 모시고 일본 여행다녀오고,
새 집이라 베이킹아웃을 해야 한다고 해서 하루 해봤는데 쉽지 않고,
인터넷에는 정말 많은 얘기들이(
약품을 사서 하는 방법과 시공업체 의뢰방법 등등)... 어디로 하나?
그러던 중, 반딧불이가 가격은 좀 세지만 신뢰가 가더군요.
반딧불이로 마음을 정했지만, 벌려놓은 일때문에 시간을 넘기고...
결국은 일본가기 전날 밤에야 반딧불이 분당점에 의뢰를 해두고
(게시, 쪽지 등),,,
다행히 오전 비행기 타기전에 사장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제가 일본에 있는 동안 시공을 해주셨습니다.
아이 학교때문에 전세로 갑자기 온 건데,
주인이 입주청소를 했다라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가구에 비닐들이 그대로 있었다는 사실도 몰랐네요.^^;;;;
덕분에 시공하시면서 작업량과 시간을 더 소모하셨다면서...
실시간 메시지를 계속 날려주셨습니다.
일본에 있는 동안에도 계속 상황을
메시지로 전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들이 비염기가 있고, 저도 코가 굉장히 예민한 상황인데,
이사후 괜챦은거 보면 시공이 잘된 거겠죠?
몇군데 비닐이 안벗겨진곳이 있어서 담주에
사장님께서 다시 와 주시기로 하셨어요.
반딧불이 강추 합니다.~~~
출처 : 반딧불이 분당점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