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기흥 고매동 이테크 써니밸리 새집증후군 시공받았던 박태실 이라고 합니다..
지난 1월 14일 오후 ~ 1월 15일 오전까지 시공...
15일 오후 입주 후 약 2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군요...
그동안 회사일과..이런 저런일로 바빠서 후기 올리지 못하고 이제서야 올립니다..ㅎㅎ
저는 새집입주전 당시 엄청난 고민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새식구(생후 15일신생아)도 생겼고...
새집이고...이때..사실 주변 친인척들로 부터 끊임없는 질책을 받습니다...
애도 태어났는데...새집이 왠말이냐...?
막말로 미친것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어야했던...
휴~지금 생각하면 몸고생 마음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였다는...
어찌하다보니..운이 그렇게 따른것이라고 위로하면서 방법을 찾기 시작했지요...
웹써핑 끝에...반딧불이 인천 연수점을
알게됐고...이때부터...반딧불이 연수점 사장님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서울경기 일대의 새집증후군 작업하는 업체 사장님들은 저의 예비 사기꾼 List에 올라 저울질 당하게 됩니다...
결국 반딧불이 인천 연수점이 제일 의심되는 업체로 선정되어..
제가 시공도 하기 전에...
천안 두정동 푸르지오로 입주하고 입주 3일만에 아이들이 아토피증세를 보이고 자신도 몸이가렵다는 ..
회사동료에게...먼저 소개하고..마루타..실험을시켜본바
(이자리를 빌어 그..동료에게 사과하지만..결과적으로는 잘됐기에 진심으로 사과할 생각 없음)...
동료의 평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나 : OO씨...내가 소개해준 새집증후군(바딧불이 인천 연수점)시공 혹시 받았나...?
동료 : 받았죠..
나 : 어떻던가...?
동료 : 아직 시공 받은지 얼마되지 않아(약1주일) 아직 잘모르겠어요...
하지만..사장님 사람하나는 맘에들던데요..!?
나 : (씨익~ 웃으며) 그렇던가..?
동료 : 1박2일 정도 걸리고...주말에 예약해서 식구들은 아산온천 다녀왔어요...
다녀오고 나니..시공 끝났다는 메모와 반디크림만 놓고..
홀연히 사라진 흔적 밖에는...대금은 계좌로 보내줬구요...
일단 내몸에 가려움증은 사라진듯하고...
반디크림 발라줬는데..아이들 얼굴에 아토피가 좋아졌어요...
나 : 그래..? (속으로 마음을 굳혔죠...이제는...나 자신이 실험표본이 되어보리라..)
사실..제가 더 에민한 체질입니다...키181에 85키로의 건장한 체구임에도...
알레르기성 비염..민감성피부...그외 호흡기 질환을 겨울에 선택옵션으로 달고 사는 체질이거든요...
결국..입주 하루전날인 1월 14일 반딧불이 연수전 사장님과 거의 같이 일하신다고 보여지는 엄마손 입주청소를 하고...
오후 4시경부터 새집증후군 시공을하셔서...입주 당일인 1월 15일 오전에 끝났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입주할집에 가보니..(약 11시경)..사장님 혼자 계셨고 엄청난 집진기를 마무리로 돌리고 계시더군요...
짧은 시간이지만 대화를 나누어본 결과 믿음이 가시는 분이였고...
사람 칭찬 잘안하는 회사동료의..칭찬 한마디라..
더욱 믿음이 가더군요...사람은 사람이고..그렇다면...효과는..?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질문을 던지는 순간...
시공방식 설명과 함께...
사장님은 저를 안방으로 끌고 가셨고...(솔직히 쫄았음..사장님도 키와 덩치가 좀 좋으신분이라..)
실내 공기 측정기의 Data를 보여주시더군요...Data는 분명 환경 기준치 이하로 엄청나게 떨어져있었고...
입주 점검때 10분만에 눈이 따끔거림을 느껴야했던것과 비교를
했을때...굉장히 좋아졌다는 판단하에 O.K싸인을 드렸었습니다...
그리고..입주...1주일 후 아이보다 예민한 저를 조심히 짚어보니...
두통, 눈따가움, 간지러움, 심한 콧물을동반한 비염, 기타 감기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드디어...처형댁에서 산후 조리를 하고있던...와이프와...생후 3주되는 딸이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또..또..그리고..지금현재까지...저를 비롯한 와이프도,
우리아기도 새집증후군 증상없이 잘자라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반딧불이인천연수점 사장님께 거듭 꼼꼼하고 정성어린시공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사업 번창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저의 후기를 보신 분들도 만약 시공을 하신다면 절대 후회는 없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전..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