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초에 입주해서 이래저래 정리하고 직장다니고 하다보니 시공후기를 이제야 쓰기 시작하네요~~
솔직한 후기 들어갑니다~
흠 우선~ 반디C 네이버 검색하니 저희집 이름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가입해서 후기쓰네요^^
제 아가는 지금 16개월이에요~
난생 처음 내집을 장만해서 이사를 하려는데 신축이다 보니 새집냄새랑 새집증후군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남편은 처음에 제가 반딧불이 신청했다고하자 .. 그것이 무엇이냐며~ 쌩돈쓴다고~
좀 쪼잔하게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당신때문에 울애기 평생 아토피 걸리면 책임질테냐~ 돈 50만원 아낄라다 평생 애기 고생시킨다
무책임한 아빠다 ..등 등 협박을 해가며 시공을 감행했습니다~
전 직장때문에 가볼 수 없고 저희 신랑이 마침 휴가중이어서 시공 전후 가서 직접 체험을 하고 왔지요
근데 냄새는 확실히 잡은것 같다며 만족해 하는듯 하더니~~
지금 이사한지 한달이 되어가는 현재에는 더욱더 만족하는것 같아요
확실히 다른집에 비해서 냄새가 안난다구요~
새집이고 아직 4-5층은 공사중이고 해서 건물내에서도 새집냄새가 났거든요~
집들이때도 친구들이 새집냄새가 안나니깐 그냥 살던집 같다고 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아기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물론 100% 새집증후군을 잡을 수는 없겠지만 .. (요새 애기가 몸에 쬐금씩 뭐가 올라와요 ㅜ.ㅜ)
만약 이 시공을 하지 않았다면 더욱 심했겠죠 ㅡ.ㅡ 으~~ 상상하기싫어요~
돈 몇십만원이 아까운게 아니네요~ 정말 저도 카페글에서 아토피 치료비 수백 깨지는것에 비하면 시공비는 껌값이라고
해서 신청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첨에 반대하던 제 신랑도 이거 1년에 한번씩 해야하는거 아니냐며 ㅋㅋㅋ 때되면 또하자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제가 워~워 시켰네요~~
암턴 ~~ 새집 들어가는 엄마들 !! 강추하구요^^
사장님이 젊고 꼼꼼하셔서 그런지~~ 저희신랑 완전 한 꼼꼼하는 성격인데 만족스럽다고 하드라구요^^
소개 많이 해야겠습니다~~
암턴 너무 감사합니다~~
새차사거나~또는 A/S필요하면 잘해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