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사장님.. 저희 집이네요.^^
감사의 글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네요.
개인 사정으로 모든 가구를 새로 구입하였고,
10월 5일에 가구가 오고 사장님께서 가구가 모두 들어오고 나서 시공을 받는 게 좋다고 하셔서
10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서 반딧불이에서 새집증후군 시공을 받았습니다.
10월 5일에 아이와 아이방에서 가구를 구워냈다고 광고하는 밴** 침대에서 잤었는데 쾌적하게 잘 잤습니다.
그리고 10월 6일..
안방에서 잠깐 낮잠들었는데 가죽 침대 때문인지, 새집 때문인지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더라구요.
아무튼 그리고 나서 사장님 오시고, 시공받고..
24시간 후에 집에 들어오니 집에서 상쾌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피톤치드 향이겠죠?
그리고 그 날 오후에 시어머니께서 오셔서 아이와 숨바꼭질 한다고 벽에 눈을 대고 서 계셨는데..
시어머니 하시는 말씀~
..새로 지은 아파트여서 그런지 머리가 하나도 안아프고 벽에서 향기가 나는구나~..^^
사실 사장님이 꼼꼼이 시공해 준 덕분이었는데 말이죠..ㅎㅎ
아무튼 시공 후에는 가죽 냄새도 더 이상 나지 않고, 특별히 새집살면서 불편함을 전혀 못느꼈습니다.
가끔 신발장 열면 좋은 냄새도 나구요..
늦었지만 꼼꼼히 시공해주신 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객이 만족하고 기뻐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사장님의 환한 미소가 생각나네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