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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정보

시공후기

새집증후군 반딧불이 시공 후기
권용직|2021-06-09 조회수|905

지난 달 25일 이사했고 열흘 정도 지났네요.

새집증후군 걱정으로 반딧불이 시공 받았습니다.
입주청소 후 이틀 동안 작업했고요.
작업하는 동안은 집을 완전히 비워줘야 했습니다.

제가 눈, 코가 워낙 예민해 처음 점검 왔을 때
한 30분 정도 있었는데도
눈도 따갑고 코도 시큰거리고 좀 힘들었어요.
같이 갔던 다른 사람들은 다 괜찮다 하시는데
저는 많이 예민한 편이라 힘들었거든요.

집에 아기도 있고 해서
고심 끝에 반딧불이 시공 받았는데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한 이틀 정도는
마지막 마무리 할 때 뿌린 피톤치드 냄새로
머리가 좀 아팠었는데요.
며칠 있으니 그 냄새도 날아가고
예전 집에서 지낼때처럼 수월하게 지냅니다.

다행히 아기도 지금까지는 아토피 증상을 안보이네요.
저희 둘은 어른이라 적응이 빨라
냄새가 안 느껴지고 눈도 안 따가운가 싶어
저희 집에 오시는 손님들
(중문이나 커튼하시러 오시는 분들, 집안 어른, 손님 등등)께도
혹시 새집 냄새 나는지, 머리가 아프진 않은지, 눈이나 코가 따갑진 않은지
열심히 여쭤보는데 괜찮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 열심히 환기시키고 있긴 합니다.

집에 아기가 있거나 알러지에 민감한 분들
베이크아웃 시킬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
반딧불이 시공이 궁금하신 분들께
혹시 도움될까 싶어 후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