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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정보

시공후기

알레르기심한 울 마누라~~~
피터린치|2021-06-09 조회수|852

알레르기 없는 저와는 달리


우리 와이프는 비염에다 알레르기결막염 아토피까지 ㅠ.ㅠ.


 


늘그런건 아니지만 낯선곳에가거나


계절바뀌거나 새건물 들어가면 충혈에다 눈물,콧물^^;;


첨에는 체질이 그런걸 어떻게하냐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자꾸보니까 안쓰럽고 신경이쓰였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결혼하고 신혼집을꾸몄는데


다행히(?)새집은 아니라 알레르기 걱정은안했는데


새가구들때문에 울 와이프가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알레르기반응을 보이는거에요.


난 전혀아무렇지도 않은데 ㅠ.ㅠ.


 


체질이야 바꿀수가 없는거고


그렇다고 새가구를 중고로 바꿀수도 없고 시간이 흐르면 괜찮겠지하고


지내다가 동생의 권유로 반딧불 시공을 의뢰했죠~~~


 


돈만 주고 시공하면 되는걸로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뭐도 꺼내라 치워라 몇시간은 집에 못들어온다 뭔안된다 ㅋㅋㅋ


너무 꼼꼼해서  (제성격이 대충대충^^) 대충하시라고 해도


최대한 효과를 봐야된다면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보고 믿음이 가더라고요^^


어찌됐건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꼭 숲속에 온느낌이라고 해야되나^^


ㅋㅋ 민감한 울 와이프가 좋아할정도니 ~~


 


100점 만점에 90점 마이너스 10점은 반나절 걸리는 시간 ~~


 


p.s 금정점 대표님 비누 2개주신다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1개밖에 없다고 울 마누라가 애기해보래요 ㅋㅋㅋ


 



[출처] 알레르기심한 울 마누라~~~ (SOS반딧불이)|작성자 피터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