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고민을 했고 예약했다 취소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새집으로 이사를 못하겠더라구요.
그 냄새하며 두통과 목이 아파서...전 처음으로 겪어본 새집증후군 이였습니다.
후기를 찾고 찾다가 친절하다는 평이 많으셨던 부천소사점에 예약을 했습니다.
친절은 두말할것 없을정도이구요.
시공후 얼마나 좋았던지...
근데 환기도 시켰는데...뭔가 또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더군요.
다시 연락을 드렸습니다.
깜짝 놀라시며 바로 다른곳도 미루시고 오시더라구요.
원인을 알수가 없다고 이런경우 처음이시라고 용납할수 없다며 바로 재 시공을 해주셨어요.
재시공후 현재...전혀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끝까지 책임있게 행동해주시고 또 확인전화로 계속 괜찮냐고 확인하시고..
대기업도 이렇게 까지는 못해줄것 같네요.
진짜 퍼펙트한 서비스정신과 완벽한 고객감동을 느꼈습니다.
2년후 새아파트로 또 입주하는데 그땐 제가 동대표로 나서서 입소문좀 내야겠어요.
그때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