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전, 하자보수문제로 몇 번 오갈때마다
밤까지 머리가 너무 아프고 눈주위 피부도 쓰라리고..
10개월 된 딸아이는 더 심하겟다 싶어서
그때부터 인터넷으로 폭풍검색을 했죠.
그리고 새집증후군업체를 추리고 추린 끝에 반딧불이로 결정했습니다.
1박 2일동안 꼼꼼히 단계별로 진행해는 것도,
사전 사후 검사해서 수치 정확히 알려주는 것도 믿음이 갔으니까요.
실제로 결과도 너무 만족스럽네요.
17일 이사했는데 저와 아기 모두 ;아무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제가 하자보수 문제로 골치를 썩었는데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요..;;)
새집증후군 시공할 때까지도 해결안되어서 걱정했더니
사장님께서 따로 시간을 내주셔서 2차로 시공을 다시 해주셨다는 겁니다.
또 제가 못 본 부분까지 꼼꼼히 하자부분도 체크해 주시고,
제가 상계동에 살고 아기를 기르고 있어서 오가기 힘들다고 하니
직접 저희 집 베이크 아웃도 해주셨어요.
그냥 돈버는 사업으로만 생각했다면 그렇게 해주시기 힘들었을거 같아요. 진심으로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는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사실 반딧불이가 가격이 좀 있기는 해요.
근데 진짜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네요.
시공 효과도 너무 좋고, 사장님의 배려도 너무 감사했구요.
저처럼 아기 키우시거나
새집증후군 걱정되시는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글 남깁니다.
원문 : http://cafe.naver.com/qhatkf/3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