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반딧불이를 알게된건 1년전 6월이네요
시댁에서 분가하면서 새 집으로 오게 되었는데 ;
새집이라 그런지 집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
머리가 지끈지끈 하고 눈도 따갑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느끼는데 당시 제 뱃속에는 6개월된 아가가
자라고 있어서 아가가 태어나서 아토피라도 생길까봐 걱정이었어요
이리저리 폭풍검색후에 반딧불이라는곳을 알게되었고 가격이
부담되었지만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 ;아끼지말자 하고 투자했어요
어른들은 그게 하루만에 제거가 되겠냐고 또 왜그렇게 다른데보다 ;
비싸냐고 걱정하셨지만 시공이 끝나고 나서 정말 잘했다고
똑똑하다고 칭찬많이 받았네요^^
정말 시공받고나니 그렇게 눈이 따갑던게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
새집인데 새집아닌 새집같이 되었더라구요~~ㅋ
그리고 그때 다짐했죠 나중에 이사가더라도 또 반딧불이 ;
그것도 동대문점에서 해야겠다고..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꼼꼼하시고 제 뱃속에 아가가 있다며
제가미처 보지못한 부분도 열심히 해주셨거든요^^
그렇게 기분좋게 주위에 소문도 내고 지내다 아기가 태어났고
신랑 직장및 육아휴직후 복직을 위해 아기를 시댁에 맡기기로하고
시댁근처로 다시 이사를 왔어요
이번엔 지어진지 27년된 낡은아파트였어요.
입주하기전 올 리모델링을 하고보니
허걱... 이건 새집보다 더 심한 냄새가 나는거에요
하지만 전 처음부터 리모델링 비용에 반딧불이 시공비까지 포함시켜서
생각했기에 당황하지않고~~!!!
반딧불이 동대문점에 연락!!!^^
인테리어업자는 며칠지나면 날라간다고 문열어두라 했지만
전 알았죠 이게 하루이틀 지나도 없어질게 아니라는것을요.
더군다나 아직 아기가 어려 온 집을 기어다니느라
장판및 벽지 그리고 붙박이장에서 나올냄새 때문에
이곳에서는 몇분도 아기를 데려다 키울수가 없었어요
반딧불이 동대문점 사장님 1년전에 뵈었다고 다시뵈니 더 반가운거 있죠 ^^ ;
이번에도 역시 실시간 진행상황을 문자로 알려주시더라구요^^
시공후 우리집에 들어가보니 어제까지만 해도 눈이 따갑던 증상이 말끔히 사라졌어요
신랑도 시부모님도 친정에서도 이번에도 역시 잘했다며 ;칭찬을 받았구요
반딧불이 동대문점 사장님!! 너무 감사드렸구요 이젠 볼일이 없겠네요 라고 하셨지만
저희 아기크고 좀더 큰집으로 이사가면 또 연락드릴께요!!!
고객을 고객으로만 대하시는게 아니라
사람대 사람으로 대해주셔 다뜻한 정이 느껴지시던 사장님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