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 작은 전기장판이 라텍스에 눌어 붙는 바람에
새벽에 정말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는데 다행히 불이 나지는 않았어요~
허나! 라텍스 타는 냄새가 그렇게 심할지 몰랐네요~
냄새가 타이어 탄 냄새보다 강한데 그 냄새가 온 방을 휘감고
특히 안방 암막커튼에 베이고, 드레스룸, 그 통로를 통한 서재방은 근처도 갈 수 없을 정도로 심했죠.
'라텍스 탄 냄새'로 검색해보니 반딧불이가 가장 많이 검색되었어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한 곳에 급하게 연락 드렸는데
라텍스 탄 냄새 제거는 워낙 어렵다고 하시며 사장님이 확신 없는 목소리로 말하셨어요...
그냥 우선 자연환기를 해보고 다시 연락달라시는데 절망적이었어요...
그리고 자연환기로는 냄새가 어느 정도 빠지는게 6개월 이상 걸린다고 들었구요...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고 찾아보니 반딧불이 성동점 후기에 라텍스 탄 냄새 제거가 많은거에요~
바로 전화드려 전후사정 말씀드리니 하실 수 있다고ㅎㅎ 시크하지만 믿음직한 사장님께서 확신을 주셨어요~
1박 2일에 걸친 시공 후 정말 90% 이상 없어졌구요, 약품 냄새가 베어있어서 문을 열어놨는데 그래도 라텍스 탄 냄새에 비하면 정말 참을만 하답니다~
그대로 뒀으면 생활 자체가 불가능할 뻔 했는데 성동점 정호석 사장님 정말 감사하빈다~
라텍스 탄 냄새 빼셔야 하는분들 반딧불이 성동점 사장님을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