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아토피로 고생할 당시 저희 아기의 모습이에요. 지금 봐도 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여러 병원들 다 다녀보고, 각종 스테로이드제에 보습제에.. 다 써봤지만 일시적인 효과뿐
결국 더 심해지고, 가려워 긁으니 상처투성이였어요.
겨울이 지나 봄이 되니 더욱 심해져서 아기도 엄마도 외출을 꺼려할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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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구세주 처럼 뿅~ 나타난 반딧불이 시공!!!
이거 아니었으면 저랑 아기는 산골짜기 시골로 내려갈 뻔 했답니다. ㅠ.ㅠ
친절한 기사분이 오셔서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시공이 시작되었어요.
새 아파트는 아니지만 이사오면서 벽지와 페인트를 새로 했고 새 가구들도 많았는데
이들 사이에는 아세트 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 등 독성물질이 가득한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것도 모르고 아기는 새 벽지에 얼굴을 비비고 잤더랬죠 ㅠ.ㅠ
또한 나름 청소를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인간의 힘으로 한계가 있던 진드기, 바이러스, 각종 세균, 포자균,
그리고..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까지..
이런 것들이 공기중에 둥둥 떠다니며 우리 아기 아토피를 더 심해지게 만들었다는 것도 그때서야 절실히 깨달았어요.
시간은 6시간 정도 걸렸고, 기사님이 탁탁 알아서 잘 해주셔서 저는 편안하게 기다리면 됐었답니다~
워낙 모든 수를 다 써본 후라 반신반의하며 결과를 지켜보았는데...
기사님이 말씀해주신 보름 정도가 지나면서, 아니 그 전부터.. 확실히! 덜 긁기 시작했어요.
사실 아토피는 아이가 밤에 잘 때 무의식적으로 긁고 이불에 비비면서 더 심해지고, 흉도 지고, 피도 났었거든요.
우선 그거부터가 없어지니 아이피부가 확!! 좋아지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거기다 기사님이 추천해주신 반딧불이 크림!!!
조심스럽게 발라보았답니다.
천연재료로만 만들어 우리가 먹어도 될 정도로 안심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보습력이 일반 로션, 크림과는 비교도 안되게 좋았고, 그 예민한 아가 피부에도 트러블없이 잘 맞았습니다.
현재 저희 아가 얼굴입니다^^
시공 후 한 두달정도 지난것 같은데.. 계속 저 꿀피부가 유지되고 있어요.
너무너무 좋아졌죠?!!!^^ 대박입니다~~
아토피로 마음고생하시는 분들~~~
반딧불이 적!극! 추천합니다!!!!!!!!!
사랑해요 반딧불이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