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빌라에 입주하면서 새집증후군은 전혀 신경도 안쓰고 들어갔는데요.
새집증후군은 이런거다라는걸 제대로 실감했습니다.
이제 돌지난 아이 얼굴이 달아오르고 저도 은은하게 나는 본드냄새 같은 것 때문에 두통이 심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아이에게 안좋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급하게 반딧불이에 시공을 의뢰했습니다.
하루를 외박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틀정도 걸리는 작업으로 확 달라진 실내공기를 확인할 수 있었네요.
지금은 아들녀석도 별탈없이 잘놀고 잘자고 하는 걸 보니 시공받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톡으로 보내주신 사진만 봐도 꼼꼼하게 작업해주시는걸 느낄 수가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