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에 반딧불이 사장님께 시공부탁드렸던
진접 신안인스빌 1209동 50X호입니다..
신랑이 잔금전부터 새집증후군은 제대로 알아보고 꼭하자고 하더니
여기 저기 전화도 해보고 인터넷으로도 검색해보고
그래도 같은돈에 많은 시공시간과 후기글들에
긍정적인 답변에 반딧불이를 선택하였습니다.
울신랑이 사장님께 여러가지 여쭤보고 또 여쭤보고 쪽지로 주고받다가
결국엔 전화로 긴긴 통화하고나서야 신중하게 결정을 내렸었는데..
지금 입주하고 40일 정도 되었는데..
시공전 제코를 자극시키던 쾌쾌한 냄새는 정말 감쪽같이 안나구요
4살된 아들이 봄만되면 감기를 달고 살아서 병원을
내집 드나들듯이 했는데 이사오고는 아직 병원위치도 파악안할만큼
한번도 생각을 못했어요.
그리고 임신중이여서 저도 피부도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고
기분이 다운될때가 많았는데
이사하고는 전부터 살던 집처럼 편안하고
상쾌한 공기에 하루하루 너무나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새집 냄새는 물론이고 사장님께서 두번 걸음해주셔서
새가구도 시공을 해주신 덕분에..
울 아들 엄마 책상에서 좋은 냄새나~~
벽을 문지르고는 엄마 이 냄새 좋아..라고 노래를 부릅니다.
꼼꼼하시고 자상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그리고 시공전에
청소문제,인테리어문제때문에 아파트에 갔다오고 나면 머리가 띵~~
하니 아팠었는데 지금은 그런것 하나 없이 아주 만족 스럽게 지냅니다.
사장님 주위에 이사하시분있으면 꼭 소개시켜드릴께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이제 몸이 점점 무거워지니 잠이 많아서 ㅎㅎ
두서 없이 몇자 적고 갑니다..ㅎㅎ
다음에 울큰애 동생 8월달에 나오면... 그때 다시 전화드릴게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