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 새차를 지르게(?) 되었다.
근데 돌도 안된 딸애와 함께 타기엔 새차에서 나는 냄새가 너무너무 역~~하고 머리가 아프다.
녹산 삼성자동차에서 직접 차를 인수해서 집으로 오는 동안..
차에 썬팅지 시공을 해서 창문을 여닫지 마라는 주의를 들은지라..더욱 그 역한 냄새를 견디기 힘들었다.
그래서 여러모로 반딧불이 시공을 예약해두길 잘했다고 생각했었다.
2시간 반정도면 끝날줄 알았는데,
금정점 대표 율이아버님, 완전 완벽주의 꼼꼼함의 대가다!!!!!
토욜 오후 4시 쯤인가부터 시공받았는데,
저녁 9시쯤에 가신것 같다. ^^;;;
지하주차장이 아니여서 다행이였지만,
그래도 참 고맙고 미안했다...세상엔 돈을 주니깐 머...하는 마음도 있겠지만..
돈을 떠나 일에 대한 열정과 확신을 가지고 하시는 멋진 에너지와 성실함을 느꼈다.
시공 종료후 확실히 역한 냄새는 많이 없어졌다!!!
오존이 100% 빠지지 않아서 좀 약냄새가 미세하게 나긴 했지만
신기하게도 새차에서 나던 지독한 그 냄새가 90% 이상 빠짐을 느꼈다.
시공전에 지방에서 올라오신 엄마를 새차로 픽업갔었는데..
시공후 다시 모셔다 드리는 차안에서 시공후 냄새가 없어진걸 엄마도 느끼겠더라며..참 좋은 세상이구나 하셨다...^^
새차를 매일 타지않고 가끔씩 타기 때문에 빈번한 환기가 되지않아서인지..
조금 잔냄새가 남아있다 시펐는데..
한달여 지난 요즘은 거의 잡힌 것 같아 100% 이 시공받은 걸 만족해한다.
그리고 싱그러움이 멋진 이 5월에...
12개월 들어선 딸과 아기아빠와 자주 주말에 가까운 곳에 드라이브를 하게될때도..
이 시공을 받아서 참 다행이다 싶다.
애기와 함께 새차를 타고 잦은 드라이브가 가능한 이유..반딧불이에 있었다.
새차에 반딧불이를 잡아서 넣어놓아도 살수 있는 그런 상태라고나 할까...ㅎㅎㅎ
고맙습니다.
그리고 새집에 대해서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늦게 후기를 올려서 미안하네요....번창하실껍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출처 : 반딧불이부산금정점 네이버 카페 |작성자 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