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오후에 여기 사진과 똑같이 듬직하게 생긴 분이 저희 새 집에 오셨습니다.

 

여기서 보이는 각종 중장비들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진짜 사진 그대로 가지고 오십니다.

 

그리고 한 2-30분 진행과정과 효능에 대해 설명을 해 주시고

 

그러는 동안 오염도를 측정하시고 카메라로 기록을 남기십니다.

 

그 후 저희는 나가고 사장님하고 같이 일하시는 분께서 작업을 하십니다.

 

그날 날이 매우 더운 터라 땀을 많이 흘리시길래 음료수하고 먹을걸 사 들고 다시 갔더니

 

사장님께서 아주 튼튼해 보이는 마스크(신종플루 대비용 같던데)를 쓰시고 낑낑대면서 일하시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월요일이 저녁이 되어 집에 가보니 약간 컬컬하던 집에서 그런 기운이 없어지더군요.

 

화학냄새같은 것도 덜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 집 초인종 옆에 반딧불이 마크를 붙여주시고 가셨습니다.

 

마크가 스티커라 벗겨질 수도 있으니

 

반딧불이에서는 기왕이면 문에 붙일 수 있는 나무로 된 반딧불이 조각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더군요.

 

 

 

 

친절하고 부지런한 사장님 덕분에 우리집 새집이어도 큰 문제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사장님께 다시 한 번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