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생후 2개월이 좀 지났을 무렵..
어느날부터 갑자기 콧물이 줄줄..
감기인줄 알았다..
그러다 이젠 기침까지..
정말 감기인줄 알았다..
병원에 아무리 다녀도 다 감기약만 지어줬다..
코가 막혀 힘들어 하니 맨날 코만 빼주고 식염수 처방에 집에서 흡입기로 빼주라고까지 했다..
하지만 아무 소용도 없었다..
식염수 삽입하면 자지러질듯 놀라고 흡입기로 빼줄려고 하면 소리지르며 울기 일쑤였다..
아이..안쓰러워 볼수가 없었다..
겨우 2달 된 애가 힘겨워 하는 모습이라니..
그렇게 한달이 지나갔다..
계속 감기약만 먹었는데..
그러다 이건 정말 아닌거 같아서 소아아동 전문병원에 갔더니..
그렇게 오랜 시간 치료를 했음에도 효과가 없다는건 이 아이가 단순히 감기가 걸린게 아닌거란다..
진단명..비염..천식..그리고 오랜 약물사용과 병의 누적으로 간까지 나빠진 상태라고 했다..
암담했다..
그렇게 열흘간의 입원으로 컨디션 회복..
집으로 돌아오니..다시 콧물 시작..
우리집은 새집도 아니고 해서 새집증후군 같은건 생각도 해보질 않았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비염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반딧불이 반포점에 오존시공을 했다..
시공 일주일 경과..
콧물이 사라졌다..
늘 손수건 들고 콧물에 침에 쫒아 다니기 바빴는데 이젠 침만 닦아 주면 된다..^^
진작 했으면 그 어린것 고생 덜 시켰을것을..
반딧불이 오존 시공..
눈에 보이게 물건을 들여놓는것도 아니고 뭔가 확 바뀌는것도 아니어서 그 효과를 의심했었는데..
우리 아이가 증명해 주었다..
더 말할게 뭐가 있겠는가..
일단 한번 겪어보라..
출처 : 반딧불이 반포점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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