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대구 휴먼시아 1201동에 이사한 사람이랍니다..^^

 

15일날 이사하구,

이것 저것 정리하다보니...

감사의 인사가 늦었네요..

 

이사전 집에 왔을때는

새집이라 잠시 있다가 나가도

눈이 따갑고, 눈물나고 그랬는데.

반딧불이 새집증후군 시공 받고 들어와서는

정말 오래 살고 있었던 집처럼..

아무런 냄새도 눈물 나는 것도 없네요..

 

반딧불이를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군데, 문의해 본 결과

그래도 제일 믿음이 가는 곳으로 해야겠기에...

반딧불이를 선택했답니다.

 

무엇보다 대표님의 차분하신 한마디 한마디가

절 더욱 믿음가게 했던것 같아요..(메세지 포함)

 

저희 신랑두,

대표님이 무척 마음에 들고

믿음이 간다고 그러더라구요...

 

사실, 새집증후군 시공 하는거에

저희 신랑은 반대였거든요..

돈 아깝다구...^^;

하지만 전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절대 이것만은 양보 못한다 했죠...ㅋㅋ^^

 

지금은 신랑두 만족하고 있어요...

가끔. 벽을 짚어 보며 피톤치드 향을 맡아 보더라구요...

(넘 웃겨요...^^)

벽에 가까이 가서 냄새맡으면

숲향이 나는것 같아 기분이 좋아져요....

 

이사 후 "이사 잘하셨냐고.. , 불편한건 없으시냐고.."

전화도 주시구 따스함이 느껴져 더욱 감사했습니다.

 

담에 혹,, 또 다시 새집에 이사가게되면

꼭 반딧불이에 SOS하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심심하면 가끔 여기 와서 안부글 남기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출처 : 반딧불이 동대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