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전 살균 시공을 받은 산본 거주자입니다.

친절하고 자상한 설명과 시공에 애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사후 알레르기 비염과 코끝의 간지러움, 온몸의 스물거림으로 3개월간 고생하다 반딧불이를 알게돼 시공을 의뢰하게 되었지요.

시공전 온도를 한참올린후 환기하기를 몇일을 걸려 했더니 가지러움이나 답답한기가 좀가쉰듯했습니다.

시공후 환기를 시키고 나서도 비릿한 오존냄새가 좀 남아있더군요.

오존 살균기가 바람을 일으키며 발생하는지 궁금하네요. 오존시공만하고 집진은 안한상태여서인지 기공한날은 잠잠했던 코끝간지럼이 심해 마스크를 쓰고 잤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자나며 환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는데 그전엔 가슴이 꽉막힌듯 호흡이 어려웠는데 호흡할때 가슴이 답답한것이 풀렸습니다. 호흡하는데도 무리는 없는데 코끝이 간지러운것은 여전합니다.

코끝이 간지럽고 약간의 비염기를 발생케하는 원인은 뭘까요?

원은을 알고 계심 답좀주세요.

화학적 오염도도 측정해주셨는데 이상이 없다하니, 나머지 추측건데 미세먼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쪼록 시공에 애써주셔서 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