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사온 집이 새 아파트라 깨끗해서 좋은데 주위에서 새집증후군이다  뭐다  말들이 많아 나름 꽤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비용도 만만치 않고 효과도 어떨지 모르고 안해도 괞찮다고 하는 의견도 있고 여하튼 고민 꽤나 햇습니다

신랑도 별로 탐탁치 않아 했는데 아이들 때문에 고심끝에 결정하고 신랑에게도 밀어부쳤습니다

아이들이 어리고 가뜩이나 예민하고 감기를 달고 사는 애들이라..나쁜영향이 미치지 않을까염려가 많이 되었지요

시공받으니 우선 냄새가  안나서 좋은것 같고 (특유의 케케한 냄새들..)  두통도 없고 산뜻하니 괞찮은거 같네요

특히 문같은 곳을 문지르면 좋은 냄새가나서(피톤치드 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장문 열때마다 괜시리 문질러서 맡아보곤 합니다

사장님께서 잘해주셔서 후기올려드린다고 햇는데 넘 늦게 올려 죄송해요..정리하느라..아이들 땜에 컴퓨터 앞에 앉을수가 없네요

아이들 잠든사이 잠시 컴앞에 앉아 올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