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입주 한 210동 110*호입니다.
새집증후군의 무서움을 알았지만, 정작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반딧불이를 알고 나서 정말 한 시름 놓았네요.
급하게 시공일정을 잡고 진행을 했는데, 정말 하길 잘 했다는 생각 뿐이네요.
입주 첫째날인데 아이들 피부 트러블이나 기침, 뒤척임 조차 없이 아주 잘 자네요.
시공 후 첫날은 약간 비린듯한 냄새가 낫는데 이사를 하면서 반나절 환기를 시켰더니
거의 다 날라갔네요. 새집에 들어온다는 생각에 정말 걱정 걱정했는데,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이사 후에 환기도 안시키고 환풍기만 켜 놓았는데도 새집증후군 증상이 전혀없네요.
이사하면서 가장 잘 한 일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그럼 내일 2차 서비스도 잘 부탁 드립니다.
원본 http://cafe.naver.com/happygangil2/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