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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정보

시공후기

최악의 상황
ssabu33|2021-06-09 조회수|959

최악의 상황, 구정연휴!


 


구정연휴를 맞아, 깨끗히 청소하고


빨래를 해서 거실에 곱게 말려 놓고, 시골로 출발!


 


근데


연휴 첫날 저녁에 204호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천정에서 물이 샌다고~~


 


2월 4일 서둘러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설마 집에 무슨 일이 있겠나 생각했죠


 


으흑 문을 연 순간, 뒤로 멈어간 줄 알았습니다


싱크대로 해서 오수가 오바이트, 난리, 지랄


거실바닥에는 음식물 찌꺼기와 거실, 작은방,


큰방으로 물이 넘쳐흐르고 고약한 썩은 냄새와 이불, 옷 등은 모두 엉망


장판 밑으로 오수가 스며들어, 결국은 아랫층 천정으로 흐르고~


 


관리소 한판(보상문제)


집청소로 한판, 두판


며칠간 해도 해도 끝이 안보이더군요


 


일주일이 넘어 외형적인 것은 해결이 되었는데, 악취는~~~


 


갑자기 생각난 반딧불이


심각함을 설명하고, 각별히 부탁을 하였지요


악취도 100% 제거할 수 있다는 사장님의 말을 믿기로 결정.


 


만 하루가 걸려 시공을 하였습니다


(일요일 아침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거짓말처럼


냄새가 안 납니다. 악취가 완벽하게 제거~


지끈거리던 두통도 사라지고~


 


정말 땡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