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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정보

시공후기

반딧불이 강추입니다.
JJ맘|2021-06-09 조회수|844

저희는 신정지구로 8월 20일에 입주했어요.


 


전 가격이 너무 비싸서 고민 좀 했는데 남편이 무조건 해야한다 더군요.


아이들이 어리고 둘재는 11년생이라 특히 필요하다고요.


 


눈으로 볼 수 없는 시공이니 (청소하고는 또 다르잖아요)


그 금액이 합당한지도 잘 모르겠고 공구에 대한 안좋은


의견이 많이 올라오던 시기라 여기저기 글들을 좀 검색해 보았습니다.


 


반딧불이 설명을 봐도 잘 모르겠고 속시원한 후기는 별로 없었지만


해야하기에 마음을 먹었다고나 할까요. 암튼 시작은 그랬습니다.


 


하루에 두 곳을 시공한다고 할때 부터 좀 마음이 놓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랜후엔 님과 같은 날로 잡혔더군요.


 


왠지 까페지기는 엄청 신경을 쓸거 같고


저는 밀릴것 같다는 근거없는 마음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저의 못난 추측이었죠. 어차피 기계로 하는 작업인데 말이죠)


 


그래서 시간도 바꿔달라고 하고 ㅠ.ㅠ.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사과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반딧불이 사장님, 오랜후엔님.


또, 저희는 가구 구입계획이 전혀 없어서


시공전에 후에 AS 안해주셔도 되니까 가격을 조금이라도


낮춰주실 수 없냐 여쭈니, 새 가구가 없더라도 기존가구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이온작업을 해주신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사 하고나니 글쎄 가구를 4개나 더 들여놓게 되었답니다.


 


작업이 시작되면 현재 수치를 측정해서 핸폰으로 보내주시고


작업 공정마다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십니다.


현재 뭘 하고 계신지 알 수 있도록 말이죠.


다음 날 다시 수치를 측정해서 핸폰으로 보내주시는데 놀


랄만큼 줄었습니다. 공정 전 7, 공정 후 0.2 (기준치 1)


 


입주 전일 오전에 작업이 끝났기에


그날 오후 3시경에 방문 하였습니다.


올때마다 눈물을 흘리던 언니를 대동하고요.


 


전 둔해서인지 냄새만 안좋다 정도인데


민감한 눈을 가진 저희 언니는 처음 저와 방문했을 때


눈물을 계속 흘렸습니다.


언니가 눈물이 하나도 안난다고 확증해주었습니다.


 


저희도 나름 주말마다 들려서 양파며 숯이며 많이 갖다 놓고,


양파는 매 주 와서 갈아주고, 썰어서 널어놓고 주말마다


시간 많이 썼지만 올때마다 별로 나아진 감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서랍마다 양파 썩은 냄새만 고였을 뿐이었습니다.


여름내내 비가와서 더 그랬나 봅니다.


 


이사 첫날 부터 새집 냄새 (특히 심했던 드레스룸)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완전 없어졌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전혀 역한 기운이 없었습니다.


 


지속적으로 환기를 시켰죠. 감사하게 이사 후 부터 날씨가 맑고 좋아서


날마다 앞뒤로 창을 활짝 열고 지냈습니다. 


오시는 분마다 엘리베이터 타기 전과 내린 후에 엄청 냄새가 안좋은데


저희 집에 들어오면 그런 것이 하나도 없다고 칭찬들을 해주시더군요.


(으쓱^^)


 


새집 냄새를 거의 신경도 쓰지 않고 지내다가 마지막으로 들인 가구


(암체어)에서 엄청난 옛냄새 (입주 전 방문 시 맡았던 그 냄새입니다)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머리가 아프더군요.


 


문을 닫고 자고 일어나서 거실로 나가면 그 냄새가 아주 심하게 났습니다. 24일 가구를 들이고 엊그제 27일에 새가구 AS를 받았습니다.


3-4시간의 시공일 뿐 인데도 그 효과가 다시 한번 입증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20프로 만족입니다.


신경써서 해주신 사장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런 공구를 추진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직 입주 전이신 분들!!


반딧불이 꼭 하세요. 우리 가족을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