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시공정보

시공후기

롬바드 40평형 시공 후기임^^ 감사감사!!
희메|2021-06-09 조회수|924

월24일 이사하고는


이래저래 정신없이 바빠서 이제야 시공 후기를 올립니다. 



이사가 결정되고 난 후


며칠에 한두 번 새집에 들러서 여러가지 이사에 대한


구상을 하면서 집안에 가득 차 있는 화학약품 냄새를 맡게 되었습니다.


눈이 좀 따가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냥 며칠 문을


열어놓고 보일러를 돌리면 그 냄새가 빠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사하기 2주전에 이사갈 새집에


가구를 어떻게 배치할지 몰라서 새집에 들어가


한 3시간 가량 머무르면서 여러가지 구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처음에는 머리가 조금 멍해지는가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새집에서 빠져나온 후에는 머리가 깨어질 듯이 지끈거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사람한테 새집증후군이 매우 심한 것 같다면서..


우리는 괜찮은데 이제 막 돌이 다 되어가는 갓난 애기한테는


치명적일지도 모르겠다는 의견을 비추었습니다.


이에 그 전에 한번 연락이 있었던


반딧불이 서대구점 사장님께 다시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사람의 장시간에 걸친 전화상담에도 바쁘신 가운데 친절히 상담을 해주시고 스케쥴까지 조정해 가면서 저희집을 시공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그 후 시공하기직전 문자메세지로 보내어주신 새집증후군


검사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기준치의 거의 10배에 가까운 수치!!



이틀간의 시공 후에 문을 열고 새집에 들어갔을 때는


정말 신기하게도 화학적인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한달 가까이 생활하면서 새집증후군에 의한 증상은 전혀 없었습니다.


 


집사람과 한번씩 이야기하고 있지만


새집증후군 제거 시공을 정말 잘 했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것을 제쳐두고 보더라도


결과면에 있어서는 거의 기적에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아울러 집사람의 이야기를 빌자면


'사장님이 상당히 신뢰가 있어 보인다'라고 하더군요ㅎ



아무튼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신경 써 주시고


여러가지로 많은 배려를 해주신 반딧불이 서대구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