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새아파트로 입주를 하게 되어 반딧불이 서비스를 받았어요. 살던집이 빨리 나가는 바람에 입주를 너무 급하게 하게되어 걱정이 많았어요. 12월 18일 사용승인이 나긴 했지만, 400세대가 넘는 아파트 전체가 여전히 공사 중이었거든요. 이전의 아파트도 새아파트였는데, 입주하고 새집 냄새때문에 힘들었어요. 네살(지금은 다섯살)된 아이가 약간의 아토피가 있는데, 아파트 영향도 있는 것 같았고, 또 둘째 아이가 다음주에 태어날 예정이라 산모와 아이를 위해 새집은 천천히 입주하려고 했었어요. 하지만 사정상 입주를 미룰수가 없어 입주 이틀전 아파트 키를 받는날 입주청소 후 곧바로 반딧불이 서비스를 받았죠. 추운날이었는데도 미리 많은 장비를 가지고 미리와서 기다리시다가 청소가 끝난 즉시 서비스를 시작하셨죠. 저녁부터 밤늦게 까지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작업 한 후 다시 밤새 오존발생기를 작동시켜 놓고 가셨죠.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다시 오셔서 다시 오전시간을 작업을 했어요. 순수 작업시간만 7~8시간, 벽면이며 마루코팅까지, 정말 정성스레 해주셨어요. 그런데, 입주를 하고 나면 다시 한번 오염도를 측정한 후 전체적으로 서비스를 해준다고 하시더군요. 침대,소파, 장농 등등에도... 감동했습니다. 반딧불이 서비스 덕분에 다음날 바로 걱정없이 입주할 수 었었어요.. 가족들 모두 서비스 받길 잘했다고 하네요. 사전 점검일날 30분 정도 머물렀을 때도 머리가 아프고, 눈이 따갑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게 전혀 없어요. 지금도 벽면을 스칠때마나 나는 향기가 무척 좋습니다. 다음주에 다시 한번 해주신다는 서비스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지금보다 더 좋아질 거라 생각하니, 빨리 일정이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반딧불이 서비스, 앞으로 주위에 많이 추천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게시판을 빌어 다시 한번 서비스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