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애가 둘이다 보니 새집증후군 여간 신경써지는게 아니더라구요..
또 애들이 아토피도 있고해서..
사전점검때도 입주청소 확인하러갈때도
정말 새집냄새가 심해서 저도 늘 머리아프다고
남편한테 많이 얘기했었거든요..
전 그렇게 예민한 스타일이 아니라
그리고 새집증후군이라는게 딱히 구체적으로 눈에 보이는 부분이
아닌지라 시공을 하고 나도 뭔가 크게 다른걸 느낄 수 있을지
그리고 가격적인부분도 업체들마다 차이가 많이 나고 해서
정말 고민 많이 한 부분이였어요.
시공전에도 정말 여러번 반디김님과 통화도 하고^^;;
월,화 이틀에 걸쳐 해주셨구요,
평일이다보니 애아빠나 저나 가볼수가 없어서
걱정을 또 많이 했었는데 작업시작하겠다고
연락도 주시고 그날 작업끝나고 또 연락주시고
시공사진도 메일로 보내주셨어요..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면서 해주시는게 참 마음에 들었고
믿음도 가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입주하는 날 집에 들어섰는데 정말 냄새가 안나더라구요..
애아빠나 저나 냄새가 전혀없고 느낌이 참 좋았어요..
좀 예민한 애들 고모도 냄새가 하나두 안나고 상쾌한 느낌이 난다고
했으니까..^^
물건 집어넣으면서 한번 더 제가 걸레질했는데
가구들 닦을때면 솔냄새라고 해야하나?
암튼 향이 더 나더라구요..
출처 : 반딧불이 송파점 대표 김 현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