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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정보

시공후기

백련산힐스테이트2차 반딧불이 새집증후군 시공 후기
꽃순엄마|2021-06-09 조회수|843

안녕하세요.


 


2단지 반딧불이 체험단으로 시공을 받게 된 꽃순엄마예요.


 


지난 해 12월 27일부터 28일에 걸쳐 새집증후군 시공을 받았고요.


 


지금부터 아주 객관적인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무서운 새집증후군에 대한 기억..


 


이사 전부터 집 매매를 할지말지 가장 고민하게 만들었던 건,


 


가슴 떨리는 대출금 때문도 아니고,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도 아니었어요.


 


곧 딸아이를 만나게 될 우리 부부에겐 무엇보다


 


새집증후군이 가장 두려움의 대상이었어요.


 


집 매매를 포기할까 진지하게 의논했을만큼 말이죠.


 


작년 북한산 힐스테이트 3차가 지어지자마자 입주했던 저희 부부는


 


새집증후군이 얼마나 독하고 없애기가 어려운지


 


톡톡히 온 몸으로 이미 경험했거든요.


 


8월 찌는 듯한 날씨 탓에 유독가스가 더 잔뜩 뿜어져 나와서였는지


 


신랑이 입주 전 나름대로 베이크아웃을 여러 번 했음에도


 


새아파트에서 첫 하룻밤을 보낸 다음 날엔 피부가 따끔거리고,


 


눈이 뻑뻑하고, 머리가 내내 지끈지끈했었어요.


 


비싼 숯을 몇 박스씩 사다가 방방마다 비치하고,


 


새집증후군 스프레이를 가구마다 뿌리고,


 


더운 날씨임에도 보일러를 잔뜩 틀어 베이크아웃을 계속하고,


 


아무튼 그렇게 시간을 보내며 겉으로 느껴지는 새집증후군은 많이 사라졌지만


 


생각해보면 비용은 비용대로 들고, 효과는 참 애매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반딧불이를 선택했던 이유..


 


사실 전 반닷불이 무료체험단으로 뽑히기 두 달 전부터 이미 예약을 해둔 상태였어요.


 


공동구매를 한다 해도 시공비용이 


 


타 업체의 두 배 정도까지 차이가 나서 꽤나 망설였지만


 


그럼에도 결국 반딧불이로 시공을 하고자 했던 이유는,


 


첫째로 팀장님의 시공 전반에 대한 디테일한 상담이 한몫 했고요.


 


둘째로 확실한 AS시스템에 대한 약속 때문이었습니다.


 


셋째로는 반딧불이 시공 결과에 대한 팀장님의 확신도 신뢰감을 주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1월 18일이 출산 예정일인데,


 


1월 15일즈음 AS로 새집증후군 공기측정을 한 뒤 


 


결과에 따라 재시공을 해주시기로 했어요.


 


공기측정 수치가 정상으로 나온다 해도,


 


냄새가 느껴지거나 눈이 아프거나, 아무튼 몸으로 반응이 오면


 


몇 번이든 재시공을 해주시기로 했답니다. 이 점은 절대 걱정말라고요.


 


*반딧불이에서 시공을 받지 않더라도 AS에 대해 먼저 확답을 받아두세요.


 


새집증후군이라는 게 시공이 완료되었다고 바로 눈에 보이는 작업이 아니니까요.


 


 


 


 


시공과정을 보여드릴게요..


 


- 베이크아웃을 합니다.


 


 


- 새집증후군의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기계인 것 같아요.


 


 


   시공 전에 방과 거실에서 공기가 얼마나 오염되어 있는지 수치로 보여줍니다.


 



- 시공을 위해 집 안의 모든 가구들을 분리합니다.


  새집증후군은 벽과 바닥, 천장에서는 물론 새가구에서도 뿜어져나오니까요.






- 이제 온 집안 구석구석 새집증후군을 없애주는 스프레이를 발사합니다. 



 


 


- 그리고 밤새 공기순환을 시키는 기계를 돌립니다.


 


    대류현상이 일어나서 각 방의 잔먼지들과 유해가스가 빠져나오게 된다고 하네요.


 


 



- 이렇게 먼지가 바닥에 떨어져나오면 싹싹 청소를 해주십니다.


 



- 다음날 오전부터 또 시공이 계속됩니다. 이건 피톤치트인 것 같아요.


 


   이 피톤치트는 6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벽을 스윽 문지르면 기분좋은 산속 냄새가 나요.


 



 


- 모든 시공을 마친 뒤 다시 각 방과 거실의 공기오염도를 측정해줍니다.


 


   0.01까지 떨어졌네요.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신뢰가 갑니다.


 



 



시공받은 후부터 자금까지.. 그리고 총평


 


새집증후군 시공은 이삿날 이삼 일 전에 받는 게 좋다고 합니다.


 


바로 다음날 들어가도 몸에 이상은 없지만


 


이온냄새가 역하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이라네요.


 


그런데 저는 하필 시공받은 다음 날 바로 집에 갈 일이 생겨서


 


집 안에서 5시간 정도 집 안에 머물렀어요.


 


집에 막 도착해보니 매케한 냄새와 더불어


 


피톤치트의 상쾌한 냄새가 마구 섞여 나더라구요.


 


어쩐지 눈이 좀 매운 것도 같고 후각 예민한 만삭의 임산부인 탓인지 


 


냄새도 좀 거슬렸어요.


 


그래서 시공해주신 분께 바로 전화를 걸었답니다 ㅎㅎ


 


그랬더니,


 


시공 바로 다음 날은 앞서 말했듯 이온냄새 때문에


 


좀 머리가 아플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환기를 20여분 정도 시켰습니다.


 


전에는 수리할 곳을 체크하러 새집에 다녀오면 다음날 아침까지 눈이 매웠거든요.


 


그런데 다행이 그런 증상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30날 이사를 했고 지금껏 생활에 아무런 불편이 없답니다.


 


이삿짐을 풀자마자 그날 저녁에 친구들과 함께 보냈는데,


 


모두들 새집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새집증후군 시공을 처음 해보는 거라,


 


원래 다 이정도 효과는 있는지 어쩐지 잘 모르겠지만.


 


새집증후군이 얼마나 독한지는 아주 뼈저리게 아는


 


 저희 부부로서 어쨌든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갓 태어날 아이는 또 어떨지 모르니


 


15일에 약속한 AS서비스를 꼭 받으려구요.


 


 


 


더 궁금하신 부분들이 있으면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솔직한 답변 해드릴게요.


 


출처 : 반딧불이 마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