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한 달 반 전에 입주 전 점검일에
저희집을 둘러 볼 때 워낙 새집 냄새가 심해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더군다나 이제 곧 첫돌이 되는 제 딸아이가 자꾸 신경이 쓰였답니다.
그래서 속는셈치고 새집증후군 시공을 하기로 했었습니다.
근데 또 하나의 고민이 제 앞에 놓였습니다.
조금 알아보니 새집증후군 시공업체가 왜 그렇게 많은지...
며칠 동안 인터넷을 뒤져서 찾아보니
반딧불이라는 업체가 평이 좋더군요.
그리고 제가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는 '석관래미안동호회'
다음(daum) 카페에서도 반딧불이를 추천해 주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반딧불이 노원점에 전화를 했는데...
노원점 사장님은 제집으로 직접 오셔서 상담을 해주시다라구요.
시공은 어땠냐구요?
지난 주 화요일, 수요일에 걸쳐서
반딧불이 노원점 사장님이 시공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7월 22일) 제가 이사를 왔는데...
이사짐업체 기사분들과 제 친척분들 깜짝 놀라더군요.
새 아파트 중에서 이렇게 새집 냄새가 거의 안나는 집은 드물다구요.
물론 제 와이프가 제일 좋아했지만요...^^
혹시나 '새집증후군 시공을 할까 말까? 하면 어디서 할까?'라고
고민하는 분들께 제 글이 조금이나마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집으로 이사가시는 분이나 특히 어린 아기가 있는 집은 적극 권해드립니다.
첨부파일에 노원점 사장님이 저희집 시공하시는 모습을 찍은 사진 몇자 올립니다.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딸아이의 건강을 위해 조카집 새집증후군 시공하듯이 열심히 아주 열심히 시공을 해주신
반딧불이 노원점 사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저희집처럼만 새집증후군 시공하시면
꼭 사장님 사업 번창하실 겁니다.
늘 건승하십시오.